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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아 앵커 공교육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입시의 정석 시간입니다. 겨울방학도 이제 절반 정도가 지나면서 예비 고3 수험생들의 입시 일정도 곧 시작이 됩니다. 특히 올해는 정시 모집에서도 학교 생활기록부를 반영하는 이른바 '하이브리드형 평가'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입시 방정식이 한층 복잡해졌는데요. 서울 세화여자고등학교 유태혁 선생님과 조금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선생님 어서 오세요. 네, 본격적인 레이스에 앞서서 1년의 로드맵을 그려보는 오리지널바다이야기 게 중요할 것 같은데 먼저 올해 입시의 큰 흐름과 중요한 일정부터 짚어볼까요? 유태혁 교사 / 서울 세화여자고등학교 우선 수능을 기준으로 일정을 정리해보도록 하죠. 2027학년도 대수능은 2026년 11월 19일입니다. 이번에 본 2026 바다이야기5만 수능이 11월 13일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1주일 정도 늦춰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수능 성적발표 그리고 정시 원서접수가 올해보단 1주 정도 늦춰집니다. 그래서 정시원서접수는 2027년 1월 4일~7일까지입니다. 그리고 수능만큼 학생들이 관심이 많은 시험인 9월 대수능 모의평가는 9월 모바일야마토 2일(수)에 보게 되고 수시원서접수는 그 다음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까지 즉 9월 7일에서 11일까지 이루어집니다. 재학생이 처음으로 졸업생과 함께 시험을 보는 6월 모의평가의 경우 6월 4일에 보고 재학생이 국어 수학이 선택과목으로 나누어 시험을 보는 첫 시험은 3월 24일에 있습니다. 앞으로 약 두 달 남짓 남았다고 바다이야기게임기 할 수 있습니다. 서현아 앵커 네, 일단 개학하고 나면 정말 숨 가쁘게 일정이 시작되게 되는데 지난해와 비교해서 달라지는 점도 좀 체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수시와 정시의 경계가 흐려지는 일명 '하이브리드 평가'가 눈에 띄게 늘었다고 하는데 이런 변화 바다이야기고래 가 생긴 배경, 뭐라고 보십니까? 유태혁 교사 / 서울 세화여자고등학교 보통 수시하면 학교생활기록부 주로 학생들은 내신으로 부르는 것이 중요하고 정시하면 수능으로 대학을 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수능으로 대표되는 정시전형에서도 학생부 평가 반영하는 경우가 늘었습니다. 특히 2027학년도에 가장 큰 변화중 하나는 성균관대 사범대학입니다. 여기서는 수능을 자격고시처럼 4개 영역 3개 등급합 6을 제시하고 실제 평가는 서류평가 100%으로 이루어집니다. 즉, 정시이지만 평가는 수시처럼 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동국대학교의 경우 다군 전형에서 학생부평가 10%가 반영됩니다. 이렇게 정시에서도 수능 성적으로만 합불이 결정되지 않고 서류평가에 따라 얼마든지 합불이 바뀔 수 있는 전형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현아 앵커 지역에 따라 입시방향도 상당한 차이를 보이죠. 수도권은 '정시', 비수도권은 '수시'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올해도 이런 추세가 이어질까요? 유태혁 교사 / 서울 세화여자고등학교 이 추세는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수도권 대학은 아직까지 정시 40%에 영향을 받는 대학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수시전형보다는 정시전형에 대한 문이 넓어보이는 것이고 비수도권대학은 정시 40%에 적용받지 않으니까 좀 더 우수한 학생을 선점할 수 있는 수시 전형에 집중하게 됩니다. 많은 대학들은 여전히 정시보다는 수시전형에서 학생들을 더 선발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지지난 정부에서 시작된 정시 40%가 여전히 적용되는 상황이라면 이런 추세는 앞으로 쉽게 바뀌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현아 앵커 최상위권 입시의 변수도 생겼습니다. 연세대가 재작년 '논술 사태' 여파로 올해 모집인원을 감축하는데요. 합격선 변동 등 수험생들이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입니까? 유태혁 교사 / 서울 세화여자고등학교 연세대학교가 논술 재시험으로 2027학년도 모집인원이 2026보단 조금 줄었습니다. 그렇다고 논술전형을 아예 선발하지 않는건 아니고 학생부교과 종합 논술 이렇게 세 곳에서 조금씩 모집인원을 줄였습니다. 그래서 모집단위별로 보게 되면 체감상으로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논술전형의 경우 애초에 모집인원이 적고 충원인원도 매우 적어서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신중을 기해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서현아 앵커 갈수록 학교별 전형이 세분화되고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성균관대처럼 우수한 성적의 과목을 우선 반영하는 방식을 도입하는 곳도 있고, 서울시립대처럼 학생부교과에서 정성평가 비중을 확대하는 곳도 있습니다. 갈수록 전형별 통일감이 떨어지고 있는데 어떤 점을 정리하는 게 좋을까요? 유태혁 교사 / 서울 세화여자고등학교 대학별로 전형에 대한 통일감은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각 대학에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고자 함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지금은 최종 학교 성적 그리고 학생부가 완성된 시점은 아니기 때문에 맞춤형에 대한 생각보다는 체급 자체를 올리는 것에 집중하는 전략이 더 좋습니다. 최종적으로 등록하는 대학은 하나뿐이지만 지원하는 대학은 수시전형의 경우 6개입니다. 그러니까 하나의 대학에만 맞춤형으로 준비하기보다는 다양한 대학에 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모든 성적이 마무리되는 3학년 여름방학 때 나온 결과를 갖고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대학과 전형이 무엇인지 판단해도 늦지 않습니다. 다만, 어떠한 경우가 되었든 교과 성적뿐 아니라 종합전형에 대한 준비는 필수입니다. 교과전형 종합전형 할 것 없이 학생부 서류평가 반영은 기본이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원하는 학과와 연계된 교과 공부에 좀 더 시간 투자를 많이 해야 합니다. 특정한 학과가 아니더라도 가고자 하는 계열 중심으로 여기에 가장 많이 연관되는 교과는 무엇인지 정리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히 자신의 우수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서현아 앵커 그러니까 내가 어느 대학, 어느 과에 가고 싶다고 하더라도 꼭 그것만 맞추기보다는 가능성을 넓히는 그런 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겨울방학도 벌써 절반 정도 지났는데 이제 학기 시작하기 전에 점검해야 할 점 있을까요? 유태혁 교사 / 서울 세화여자고등학교 자신의 현재 위치를 냉정히 진단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학교 성적은 어떠한지 학생부에 드러난 나의 모습은 어떠한지 그리고 모의고사 성적까지 놓고 지금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략적인 대학들을 그려보고 목표 대학까지 진학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 정리해보면 좋습니다. 또한 3학년이 되어도 여전히 학교생활이 중요합니다. 3학년 때 배우는 내용을 미리 살펴보면서 호기심 끌리는 단원이 무엇인지 미리 알아두면 3학때 시행하게 된 탐구활동도 좀 더 깊이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3학년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멘탈입니다. 두려움과 걱정이 앞서면 정작 해야 할 일을 놓치기 쉽습니다.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노력을 끝까지 유지하는 마인드 컨트럴도 함께 해두시기를 당부합니다. 서현아 앵커 네, 아마도 2028 대입 개편 전에 마지막 입시라서 수험생들의 긴장과 압박이 조금은 더욱 클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럴수록 '나만의 페이스'로 차근차근 기반을 다지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선생님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