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1일 멜라니아 트럼프 미국 영부인이 백악관으로 돌아온 첫 크리스마스 장식을 공개하고 올해의 테마를 '마음이 있는 곳이 곧 집(Home Is Where the Heart Is)'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발견되는 작은 친절의 행동들이 미국의 지속적인 관대함, 애국심, 감사의 정신을 보여준다"면서 "이러한 순간들은 미국의 마음이 강하다는 것을 상기시키며 ‘마음이 있는 곳이 곧 집’임을 일깨워 준다"고 밝혔습니다.
외신들은 과거 2018년의 붉은 트리 장식처럼 논란이 되었던 강렬하거나 기괴한(eerie) 느낌의 디자인 대신, 올해 사이다릴게임 는 전통적이고 안전한 디자인 요소에 중점을 두어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각각 6천 개 이상의 레고 조각으로 제작된 조지 워싱턴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화를 전시해 매우 이례적인 현대적이고 비전통적인 요소를 가미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부 언론은 2020년 유출된 녹취 파일 바다이야기게임2 에서 멜라니아 여사가 크리스마스 장식에 대해 "누가 크리스마스 장식 같은 거 신경 쓰냐"고 불평했던 내용을 다시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영상 편집: 염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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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기자 adm 오션파라다이스다운로드 in@gamemong.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