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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민 그래디언트 퍼블리싱워킹그룹장은 22일 디지털타임스 인터뷰에서 과학지식 플랫폼인 쏙의 출시 배경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 그룹장은 쏙의 콘텐츠에 대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질문에 답을 찾는 과정을 통해 대중들이 과학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 릴게임바다이야기사이트 했다. 김병민 그래디언트 퍼블리싱워킹그룹장. 그래디언트 제공 김 그룹장은 “올해 안에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기초과학 분야에 1000개의 콘텐츠를 만들어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과학에 흥미와 관심 릴게임추천 을 갖게되는 트리거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쏙은 그래디언트가 론칭한 인공지능(AI) 기반의 무료 과학 지식 플랫폼이다. 인터파크 창업자인 이기형 그래디언트 회장은 2014년 사재를 출연해 공익과학 재단인 카오스(KAOS) 재단을 출범한 바 있다. 쏙(SOAK)은 ‘KAOS’의 철자를 거꾸로 배열한 것으로 과학을 새 모바일릴게임 로운 시선으로 바라보자는 철학을 담고 있다고 김 그룹장은 설명했다. 김 그룹장은 “10여년 전부터 카오스재단은 과학 대중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왔다”며 “카오스재단에서 진행한 오프라인 강연에선 노벨상 해설 강연을 비롯해 면역·양자·차세대 소재 등 다양한 기초과학 강연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쏙은 카오스 재단에서 진행한 기초 과학 강연을 온 릴게임종류 라인으로 확장해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짧고 몰입도 높은 영상과 AI 기반 콘텐츠에 사용자 참여형 기능을 결합해 누구나 흥미롭게 과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쏙에는 현재 총 259개의 다양한 과학 지식 콘텐츠들이 있다. 쏙 플랫폼 첫 화면은 ‘과학을 통해 세상을 이해해 보세요’라는 문구로 시작한다. 바다신2게임 쏙 플랫폼에 들어가 보면 ‘왜 우리는 아직 외계인을 만나지 못했을까’, ‘전류는 어떻게 선풍기를 작동시킬까’ ‘왜 Y염색체는 X염색체보다 짧을까’ 등의 재미있는 테마가 많다. 왜 우리는 아직 외계인을 만나지 못했을까의 영상에서는 홍성욱 한국천문연구원이 “우주에는 우리 은하와 같은 은하가 1조개 넘게 있는데 그중에는 외계인이 사는 별도 하나쯤은 있지 않을까요“라고 질문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홍 연구원은 우주에는 별이 너무 많아 어느 별을 집중적으로 관찰해야 하는지 알기 어렵고, 별은 너무 멀리 떨어져있다는 설명을 이미지로 보여주고 내레이션을 덧붙였다. 이 영상을 본 사람들은 댓글을 통해 영상 감상평과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쏙의 콘텐츠는 석학들의 원고를 기반으로 제작돼 내용이 정확성하고 전달력이 높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과학지식 플랫폼 SOAK(쏙), 그래디언트 제공 쏙은 모든 콘텐츠의 이미지, 음성, 자막 등을 AI 기반 도구를 통해 생성했다. AI 보이스 합성과 다국어 번역 기능을 활용해 제작 효율성과 글로벌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장점이 있다고 그래디언트 측은 설명했다. 내레이션은 대부분 필자의 목소리를 클로닝 한 뒤 TTS(Text-to-Speech)로 제작했다. 김 그룹장은 “똑똑한 중학생이나 일반 고등학생 수준에 맞춰 설명하고 있고, 그 안에 더 심화된 내용이 있다”고 말했다. 김 그룹장은 “우리가 제공하는 과학 콘텐츠는 물화생지(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 등 기초과학이고 모두 석학들이 참여한다”면서 “김성근 포스텍 총장, 김병문 서울대 화학부 교수, 이준호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정하웅 한국과학기술원 물리학과 교수 등이 기획단으로 활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 그룹장은 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관심과 재미를 가질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말했다. 특히 학생들이 쏙을 통해 정규과목 밖에서 기초과학을 접하고 관심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물리, 수학 등에 잠재력이 있는 학생들도 과학자라는 꿈을 가지기보다 의대진학을 목표로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쏙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과학으로 결정하는 학생들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그룹장은 이어 “그래디언트의 쏙 콘텐츠가 각 시도교육청과 협력하며 공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접점을 넓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그래디언트는 인천시교육청과 과학 교육 및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김 그룹장은 “이달 말 충북교육청과 MOU를 맺는다”고 말했다. 그래디언트 측은 쏙의 수익화 방안에 대해 “현재는 수익화보다는 유저 확보와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고 있다”면서도 “향후에는 여러 기관과 업무협약으로 수익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그룹장은 “지금까지 한양대, YBM, 국립과학관, 인천교육청 등과 MOU를 맺었는데, 앞으로 더 많은 기관과 계약을 맺을 것”이라며 “인천 교육청은 다음달부터 교사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 그룹장은 “쏙의 콘텐츠를 보고, 학생들과 토론을 하고 퀴즈를 낸 후 답을 해주는 과정 등이 진행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그룹장은 앞으로도 공교육 분야에서 쏙 플랫폼이 보조도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AI 활용이 일상화되면서 교육계는 ‘어떻게 학생들을 가르쳐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에 직면하며 혼란이 커지고 있다”면서 “AI는 도구일 뿐이고, 교육의 본질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학지식 플랫폼 SOAK(쏙), 그래디언트 제공 강민성 기자 kms@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