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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사권·기소권 완벽 분리해야… 검찰 개혁은 시대적 소명- 검찰 못 믿어 특검 하자는 공통분모… 통일교·신천지 묶어서라도 합의 도출해야- 이혜훈 청문회, 야당 좋은 무대 스스로 포기… 자료 부족 핑계로 포기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아 - 장동혁 단식, 당 통합 위해 장 대표가 어떤 스탠스 취 오리지널골드몽 할지가 중요- 통일교·신천지 특검 다 받아들여야… 여야 주거니 받거니 해야- 한동훈 제명 결정,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 자유게시판 글 가지고 제명은 상식 밖- 지금은 뺄셈 아닌 '덧셈의 정치' 할 때… 어제의 적 이준석과도 손잡아야- 靑, 영수회담 제안 유연하게 수용하는 것이 통합의 흐름- 해수부 장관 고사, 당에 남아 회초리 들 것… 부산시장 출마는 시 야마토게임연타 민 뜻에■ 프로그램명 : 세상의 모든 정보 윤인구입니다■ 방송 시간 : 1월 21일(수) 12:20-14:00 KBS 1R FM 97.3MHz■ 진행 : 윤인구 아나운서■ 출연 :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바다이야기프로그램 ▷ 윤인구 : 여의도 안팎이 연일 시끄럽습니다. 장관 후보자 청문회 파행 또 여당 대표의 단식 농성 그리고 6월 지방선거를 향한 정가의 움직임까지 오늘 이 복잡한 정치 현안 한 자리에서 짚어보겠습니다. 국민의힘 6선 의원이시죠. 조경태 의원 인터뷰 초대석으로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의원님. ▶ 조경태 : 반갑습니다. 야마토통기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윤인구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6선이십니다. 부산 사하을이 지역구시잖아요. 6선의 비결은 뭡니까? ▶ 조경태 : 아마도 운이 참 좋았던 것 같고요. 제가 정치를 좀 일찍 시작하지 않았습니까? ▷ 윤인구 : 그러니까요. 저는 6선이라 그러셔서 한참 저보다 연배가 위신 모바일바다이야기하는법 줄 알았더니 4살 위시더라고요. ▶ 조경태 : 저보다도 나이 많은 초선들도 많이 계시니까 그만큼 일찍 시작했는데요. 우리 사하구 주민들께서 정말 저한테 어쨌든 정치할 수 있는 이런 기회를 오랫동안 주신 점에 대해서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그래서 참 운이 좋았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 윤인구 : 지역구에서 아주 열심히시라는 소문이 들리던데요. ▶ 조경태 : 감사합니다. ▷ 윤인구 : 오늘 조경태 의원 모셨는데요. 방금 전에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끝났는데 검찰개혁에 대해서도 대통령이 언급을 했습니다만 조 의원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조경태 : 저는 오랫동안 검찰개혁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했던 부분이고요. 특히 우리나라 검찰 같은 경우에는 그 역사성을 좀 봐야 되거든요. 우리나라 검사들 같은 경우에는 일본에서 어쨌든 일본 검찰의 제도를 도입했는데 일본은 아마 제 기억으로는 수사권과 기소권이 이미 오래전에 분리가 된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도 빨리 검찰개혁을 통해서 저는 수사권과 기소권은 확실하게 완벽하게 저는 분리해야 된다. 그리고 또 하나가 검찰개혁은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소명이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 윤인구 : 보완 수사에 대해서도 요즘 논란이 많은 것 같습니다. 공소청의 보완수사권, 보완수사요구권. ▶ 조경태 : 보완 수사 역시도 경찰에서 하면 되는 거지 그것을 또 검찰에다 넘긴다는 것은 또 다른 논란이 있을 수 있고 그러다 보면 완벽한 검찰개혁이 이루어질 수 없다 저는 이렇게 보거든요. 그래서 보다 완벽한 검찰개혁을 하기 위해서는 지금 말씀 주신 보완수사권에 대해서 검찰에 준다든지 이런 논란들도 저는 확실히 배제시키는 것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 윤인구 : 요즘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결국 열리지 못하는 쪽으로 가는 것 같은데 이 사안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 조경태 : 저는 제가 야당 소속이잖아요. 청문회와 국정감사는 어떻게 보면 야당에 아주 좋은 무대거든요. 그것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은 저는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 어쨌든 이혜훈 후보자에 대해서 국민들께서는, 다수의 국민들은 부적격자로 이야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지금 언론에 나와 있는 여러 가지 의혹들에 대해서 우리 야당이 보다 좀 더 공격적으로 질문도 하고 함으로써 저는 청문 제도가 있으니까 정상적으로 여는 것이 올바르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 윤인구 : 오늘 대통령의 기자회견 내용을 봐서는 이재명 대통령도 임명을 강행해야 할지 지금 상당히 고민을 하고 있는 부분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 청문회를 통해서 국민 여론을 좀 살펴보고 싶었던 것 같은데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 조경태 : 저는 내일이라도 빨리 이 방송을 듣고 있는 우리 야당의 청문위원들이 계신다면, 또 야당의 지도부에 있는 분들이 있다면 빨리 속개를 해서 청문회를 여는 것이 또 야당 입장에서도 상당히 그렇게 손해 보는 그런 게 아니거든요 대국민 홍보의 장이 될 수도 있고 하니까 저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전향적인 생각을 해서 청문회 개최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 윤인구 : 국민의힘 소속이신데 조 의원께서는 청문회를 하는 게 맞다라고 얘기를 하셨고. 그러면 지금 국힘은 왜 반대를 하고 있는 걸까요? ▶ 조경태 : 그건 청문위원들한테 물어보시죠. ▷ 윤인구 : 표면적으로는 제출 자료가 부족하다고 얘기를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보자를 세워서 심판을 받게 해야 되는 거 아닐까요? 그런 기회조차... ▶ 조경태 : 맞습니다. 사실은 역대 정권의 청문회 장관 후보자들이 보면 자료 제출은 항상 미흡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해 왔지 않습니까? 자료 제출 부실이라는 것은 약간 설득력이 좀 없는 주장인 것 같고요. 그리고 또 기존에 언론에서 기자분들이나 이런 분들의 많은 취재에 의해서 자료들이 차고 넘치거든요. 그것만 해도 충분히 인사 검증에 도움이 된다 이렇게 보고 있어요. ▷ 윤인구 : 이제 6선이시니까 이혜훈 후보자랑도 의정활동 같이 해보셨을 테고. ▶ 조경태 : 네. ▷ 윤인구 : 기획예산처 장관으로는 적격자라고 보십니까? 경제 전문가. ▶ 조경태 : 글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기재위원장 할 때 아마 이혜훈 후보자가 우리 기재위원회 위원이었던 걸로 제가 어렴풋이 기억이 나거든요. 근데 일단 그분의 어떤 역량이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저는 청문회를 통해서 좀 밝힐 필요가 있다. 물론 개인적인 여러 가지 각종 의혹들에 대해서도 검증을 해야 되지만 또 이분이 과연 경제부처 수장으로서의 능력이 있는지도 한번 그런 인사 검증은 필요하다. 그래서 청문 제도가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 윤인구 : 장동혁 대표가 7일째 단식하고 있는데요. 만나보셨어요? ▶ 조경태 : 제가 첫날에 가서 어쨌든 사실은 몸 상하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위로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 윤인구 : 7일째면 좀 몸도 부담이 되는 시기 아닙니까? ▶ 조경태 : 그렇습니다. 상당히 좀 개인적으로 건강이 가장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건강을 좀 잘 유지하면서 어쨌든 그런 행위를 했으면 좋겠다 생각을 합니다. ▷ 윤인구 : 첫날 가서 만나셨다고 하니까 첫날의 분위기와 지금의 분위기는 조금 달라진 것 같은데 국민의힘이 당이 하나로 좀 화합하는 모습도 보여지는 것 같고, 찾아오는 분들의 면면을 봤을 때. ▶ 조경태 : 어쨌든 단식이라는 극한적인 투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누구든지 가서 어떤 건강을 염려하는 것은 저는 당연하다고 보고 있고요. 저는 이 단식이 끝난 이후에 지금 말씀하신 대로 당이 하나 된 통합된 모습으로 가기 위해서 장동혁 대표가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 될지 그런 부분도 상당히 좀 중요한 포인트가 아니겠느냐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윤인구 : 정말 말씀하신 대로 단식이라는 게 극한적인 투쟁이잖아요. 그런데 민주당이 쌍특검을 받아들이게 하기 위해서 단식이라는 방법이 최선의 방법이었느냐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조경태 : 물론 호불호는 있을 수 있지만, 또 다양한 평가는 할 수 있지만 야당의 대표가 이런 극한적인 방법을 통해서라도 뭔가 의견을 개진한다면 여당에서도 정치력을 발휘해서 상호 존중하는 그런 문화를 좀 만들었으면 좋겠고요. 지금 말씀하신 그 쌍특검이라는 것은 통일교에 대한 특검하고 또 정치 공천 헌금에 대한 특검이지 않습니까? 두 개 다 제가 알기로는 국민들이 그 의혹에 대해서 사실을 밝혀야 된다 하는 그런 여론이 더 우세한 걸로 나와 있거든요. 그리고 또 하나가 그러면 민주당에서는 통일교 플러스 신천지를 하자 이런 이야기 아닙니까? 신천지도 나는 받아들였으면 좋겠어요, 우리 당에서 그거는. 그래서 여야가 서로 좀 주거니 받거니. 내 주장만 100%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상대방 주장도 수용을 하면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는 데 좀 최선을 다하면 얼마든지 합의 도출할 수 있는 영역이 있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 윤인구 : 처음에 국힘에서는 통일교하고 신천지를 같이 하자 그랬다가 지금은 좀 따로따로 하자는 의견으로 바뀐 모양이더라고요. ▶ 조경태 : 일부 의원들이 또 그러면 우리도 신천지를 받아들이자라고 하는데 따로따로 하나 같이 하나 어쨌든 종교가 어떤 정치 집단의 정치 행위에 깊숙이 관여했다는 것은 헌법 정신에도 안 맞거든요. 정교 분리 정신에도 안 맞습니다. 그렇다면 굳이 따로따로 할 필요가 있을까. 여야가 협상을 해서 하면 되거든요. ▷ 윤인구 : 그런데 협상이 잘 안 되고 있는 모양이에요. ▶ 조경태 : 그게 왜 안 될까요? 지금 아마 듣고 계시는 청취자 여러분께서도 참 답답하실 것 같아요. 통일교도 하고 신천지도 하면 되잖아요. ▷ 윤인구 : 근데 누구한테는 이게 유불리가 있기 때문에 그런 거 아닙니까? ▶ 조경태 : 그래서 특검이 미국에서부터 시작된 제도잖아요. 그런데 이게 너무 어떤 정치 집단의 유불리에 의해서 악용되다 보니까 사문화됐거든요. 미국은 거의 사문화되다시피 한 거예요. 저는 바라건대 특검이 어떤 정당의 유불리에 따라서 움직이는 그런 제도가 되어서는 안 된다. 지금 특검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뭐냐 하면 검찰을 신뢰하지 못하겠다, 검찰을 믿지 못하겠다는 거 아닙니까? 거기서 출발한 거거든요. 그렇다면 아마 민주당도 검찰을 못 믿겠다 해서 특검을 주장했을 거고요. 또 국민의힘도 검찰을 못 믿겠다 특검을 주장했을 거란 말입니다. 지금 어찌 보면 특검 공화국이 되어 있어요. 그렇다면 서로 이해관계는 맞는 거잖아요. 검찰을 믿지 못하겠다는 그 공통분모는 있는 거거든요. 그렇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 합의해서 하면 얼마든지 극복이 가능한 주제다라고 생각합니다. ▷ 윤인구 : 지금 조경태 의원께서 말씀하신 이런 분위기는 국힘 내에서도 좀 어느 정도 좀 내용이 같이 공감이 가는 부분입니까? ▶ 조경태 : 네, 일부 의원들께서도 우리가 굳이 신천지 특검을 받아들이지 못할 이유가 있겠느냐 하는 의원들도 지금 생겨나고 있거든요. 그리고 국민들도 봤을 때는 왜 통일교만 하고 신천지는 안 하냐 하는 데 대해서는 아마 공감을 하실 거라고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국민의힘에서도 통일교와 신천지를 묶어서 하든지 따로따로 하든지 그거는 별로 문제가 안 된다. 하는 게 중요한 거죠. 그렇게 한다면 극적인 타협점을 또 찾을 수 있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제발 여야가 좀 정치력을 발휘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 윤인구 : 이 와중에 검경 합수본에서는 이만희 교주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과거에 회동을 했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 조경태 : 네, 여러 차례 홍 전 대표가 그런 표현을, 신천지에 대한 문제를 문제 제기를 했지 않습니다. ▷ 윤인구 : 당신은 지난 대선 때 피해자 입장이라고 대선 후보 경선에서 지게 된 거는 그 이유 때문이다라고 얘기를 해 왔잖아요. ▶ 조경태 : 어쨌든 특검을 하게 되면 여러 가지 부분의 의혹들이 많이 드러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여당이 주장한 대로 신천지도 포함해서 왜냐하면 목적이 뭐냐 하면 목적이 뚜렷합니다. 종교가 정치에 깊숙이 개입하는 것을 차단하겠다. 그게 목적이라면 그게 또 헌법에 위헌적 요소가 있지 않습니까? 종교 집단이 들어와서 정치적 행위에 깊숙이 개입하는 것은. 그게 목적이라면 저는 어떤 종교적인 단체더라도 의혹이 있는 부분은 의혹을 말끔하게 해소시켜 나가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윤인구 : 한동훈 전 대표가 지금 단식장을 찾느냐 마느냐가 초미의 관심사가 됐습니다. 찾아올 것 같습니까? 어떨 것 같습니까? ▶ 조경태 : 그거는 개인의 자유 의지죠. 안 찾아온다고 해서 비난할 이유도 없고 또 찾아온다 해서 뭐 환영할 그런 것도 아니고. 그건 개인의 어떤 자유 의지라고 보거든요. ▷ 윤인구 : 하지만 지금 위기에 처한 국민의힘의 상황을 봤을 때 지방선거를 또 앞두고 있고. ▶ 조경태 : 저는 개인적으로 오라 마라 제가 지금 이야기해 버리면 또 그 하나가 논란이 되니까 순전히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본인의 자유 의지에 맡겼으면 좋겠다. 또 너무 언론에서 지나칠 정도로 그걸 부각시키는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굉장히 부담스러움을 주는 거거든요 본인이 오든 안 오든 거기에 대해서는 너무 이걸 왈가왈부하는 식으로 이렇게 봐서는 안 된다. 오면 오는 대로 좀 잘 받아들이고 또 안 오면 안 오는 대로 잘 받아들여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 윤인구 : 사과 메시지를 내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징계 결정에 대해서는 이거는 보복이다라고 얘기를 했는데요. 한동훈 전 대표의 사과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조경태 : 저는 당원 게시판 얘기가 나왔을 때부터 익명이 보장되는 게시판, 보통 옛날에는 기억나실지 모르겠지만 자유 게시판이라고 했거든요. 그건 누구든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익명이 보장되고. 대통령이 대통령 자신을 또 욕을 해도 돼요. 그렇지 않습니까? ▷ 윤인구 : 그런데 그런 경우는 없겠죠. ▶ 조경태 : 아니, 있을 수도 있어요. 트럼프 대통령이 그렇게 하지 않습니까. 하물며 우리가 네이버나 다음 같은 포털 사이트에 익명이 보장되는 데 욕을 쓰고 해도 누가 그 IP 추적해서 그 사람을 처벌합니까? 안 하잖아요. 그리고 제가 정치를 비교적 오래 한 편인데 이제 6선 의원이잖아요. 당원 게시판에 거의 들어가 본 적이 없어요. 아마 당원 게시판 문제를 문제 제기하는 의원들한테 전수조사를 해 보세요. 본인들이 당원 게시판에 과연 들어가 본 적이 있는지하고 몇 번 들어가 봤는지하고. 거의 안 들어갑니다. 그래서 이걸 애써 문제 삼는 것 자체가 저는 우리 통합을 저해시키는 요소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또 본인이 어쨌든 사과 표명을 했기 때문에 이게 진실된 사과니 또 그렇지 않니 그런 식으로 자꾸만 이 논란을 계속 키우지 말고 그냥 그걸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고 저는 우리 당이 좀 더 통합하는 분위기로 갔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 윤인구 : 그런데 징계는 제명 결정이 났단 말이죠. 물론 재심이 남아 있습니다만. 당사자는 재심 청구도 안 하겠다고 하고. ▶ 조경태 : 당원 게시판을 가지고 제명을 한다는 것은 사실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입니다. ▷ 윤인구 : 불합리하다? ▶ 조경태 : 불합리한 정도가 아니죠. 그거는 죄도 안 되는 걸 가지고 제명이라는 것은 거의 우리가 형사적으로 봤을 때는 정치인한테는 사형 선고와 같은 거잖아요. 그거는 저는 아마 지구상에서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특히 우리 국민의힘이 자유를 표방하는 정당이잖아요, 자유민주주의. 자유를 표방하는 정당에서 자유 게시판에 글 쓴 걸 가지고 또 본인이 쓴 글도 아닌데 본인이 쓴 글이 아닌 걸 가지고 예를 들어 가족이 설령 썼더라도 그걸 가지고 제명하는 그런 행위가 저는 제 상식에서는 상당히 벗어나 있는 부분이다 생각을 해요. ▷ 윤인구 : 그럼 어떻게 해야 될까요? 뭐 제명을 거둬들일 수 있는 겁니까? ▶ 조경태 : 사과 표명을 했으니까 그 정도 선에서 그냥 넘어가면 될 문제다. ▷ 윤인구 : 그래서 6선이신 조경태 의원 같은 분이 또 중재자 역할을 잘하실 필요가 있어 보이는데 장동혁과 한동훈은 그럼 원팀이 될 수 있는 겁니까? ▶ 조경태 : 그럼요.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는 경우도 있고 이번에 보면 우리 당에서 개혁신당의 이준석 당 대표를 얼마나 많이 비난했습니까? 그렇죠? 얼마나 많이 비난. 그리고 거의 쫓아내다시피 한 거 아닙니까? 거의 적으로 간주했잖아요. 그런데 또 만났잖아요. ▷ 윤인구 : 오늘 아침에 단식장 찾아왔다면서요. ▶ 조경태 : 두 분이 아주 살갑게 서로 있는 모습을 봤거든요. 그래서 정치라는 것은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될 수도 있고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될 수도 있는 게 정치입니다. 하물며 같은 당에 있는 분들끼리 너무 정치를 감정적으로 할 필요가 없다. 그래서 좀 이성을 좀 되찾아야 되지 않을까. ▷ 윤인구 : 그래서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각, 마음은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정작 당사자들은 너무 멀리 간 게 아닌가 싶어서 조 의원님께서 좀 두 분 들으라고 한마디 좀 해주세요. ▶ 조경태 : 제가 의총에서도 이야기했습니다. 우리 선거가 지금 몇 개월 남지 않았지 않습니까? 지금은 정말 적도 품어야 될. 여기서 말씀드리는 것은 민주당에 있는 분, 민주당에 소속돼 있는 당원들이나 지지자조차도 우리가 끌어안아야 될 그런 @ 사람들을 내치는 식으로 하는 뺄셈의 정치를 해서는 안 된다. 지금은 덧셈의 정치를 해야 될 시점이고 아마 단식에 의해서 이게 잘 끝나고 나면 아마 장 대표의 어떤 통합의 메시지가 상당히 중요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 윤인구 : 신임 청와대 홍익표 정무수석 오늘 단식장 뭐 온다는 얘기도 있고 그렇던데 어떨 것 같습니까? ▶ 조경태 : 와야죠. ▷ 윤인구 : 와야 된다고 보십니까? ▶ 조경태 : 와서 그리고 장동혁 대표가 지금 영수회담을 제안했지 않습니까? 받아들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쨌든 야당의 대표가 지금 단식을 하고 있고 또 야당의 대표가 또 단식의 하나의 요구로 영수회담을 제안했으면 저는 이걸 좀 유연하게 청와대에서도 받아들이는 모습이 중요하다. 그것이 저는 지금 대통령이 말씀하시는 통합의 어떤 그런 큰 흐름에 부합하는 행동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 윤인구 : 뭐가 먼저일까요? 민주당에서 쌍특검 받아들이면 단식이 끝나는 겁니까? ▶ 조경태 : 그거는 관계없이 그냥 영수회담을 통해서 서로의 주장, 서로의 얘기를 좀 진지하게 하는 게. 일단 대화가 가장 중요하고요. 그것이 또 장동혁 대표의 단식을 중단하게 할 수 있는 좋은 명분이 되지 않겠습니까? 인간의 생명은 아주 소중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대통령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좀 유연하게 실용적인 또 분이시고 하니까 저는 그렇게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을 합니다. ▷ 윤인구 : 오늘 오후에 긴급 의총 열립니까? ▶ 조경태 : 네, 2시부터 열릴 예정입니다. ▷ 윤인구 : 어떤 내용이에요? ▶ 조경태 : 아마도 그런저런 당내 상황에 대해서 ▷ 윤인구 : 단식과 관련해서? ▶ 조경태 : 포함해서 아마 의제들이 좀 나오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 윤인구 : 조경태 의원께서는 6선이시고 또 부산이 지역구시고 그래서 지금 공석인 해양수산부 장관 자리로 가시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돌았는데 안 가시겠다고 말씀을 하셨죠? ▶ 조경태 : 네, 네. 지금 당이 많이 어려운 상황이지 않습니까? 우리 당이 많이 어려운 상황이고 한데 당에서 남아서 좀 잘못된 부분, 이런 부분이 있으면 또 회초리를 드는 역할도 해야 되고요. 당에서 해야 될 일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윤인구 : 우리 2738 님께서 저는 금정구인데 조경태 의원님 반갑다고 문자 주셨고요. 박영애 님께서 말씀을 참 점잖게 합리적으로 하시는 듯합니다. 6선 정도 하셔야 이 정도 내공이 나오시나 봅니다. 맞습니까? ▶ 조경태 : 아니, 누구나가 다 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들이 저보다 더 현명하고 합리적인 판단들을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 윤인구 : 이제 이게 마무리 질문이 될 것 같은데요. 말씀하신 대로 6.3 지방선거가 얼마 안 남았습니다. 부산시장 나가십니까? ▶ 조경태 : 그 부분도 제가 여러 차례 질문을 받고 또 답변을 했습니다만 전적으로 시민들의 어떤 생각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민들께서 바라는 아마 부산시장 상이 있을 거라고요. 거기에 부합되는 훌륭한 인물이 있다면 그게 제가 될 수도 있지만. ▷ 윤인구 : 의원님 너무 조심스럽게 얘기하시는 거 아니에요? 좀 시원스럽게 얘기. ▶ 조경태 : 아니, 저보다도 또 더 훌륭한 분들이 있다면. 그러니까 시민들의 선택에 의해서 거기에 제가 뜻을 따르겠다는 말씀드리고요. 예나 지금이나 부산 시민을 또 부산을 아끼는 그런 어떤 애정은 여전히 가지고 있고요. 특히 저는 내일 부산 북항 재개발 관련돼서 또 정책 토론회를 부산에서 하거든요. 제가 부산시장을 하든 안 하든 부산의 어떤 발전, 또 부산에 대한 애정은 누구보다도 강하다 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윤인구 : 부산에 대한 애정은 누구보다도 강하다 거기에 방점이 있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알겠습니다. 6선의 또 품격 있는 오늘 인터뷰였던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 6선 중진 조경태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조경태 : 네 감사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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