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이 5일 부산 부산진구 ㄷ아파트에 입주한 해양수산부 세종시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세종특별시에 있는 해양수산부 직원들이 부산시가 마련한 숙소에 입주를 시작했다.
부산시는 5일 “이날 오후 우리 시가 임대한 부산 부산진구 ㄷ아파트에 해양수산부 세종시 본사에 근무하는 직원 2명이 처음으로 입주했다”고 밝혔다, 1명은 어머니와 입주했고 또 다른 1명은 내년 상반기 출산 예정인 아내와 미취학 아동 1명과 함께 입주했다고 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오후 ㄷ아파트를 방문해 이사한 해양수산부 직원 2명을 격 카카오야마토 려했다.
부산시는 해양수산부 직원과 가족의 부산 정주를 돕기 위해 ㄷ아파트를 임대했다. 전세금 325억원과 보증보험가입·위탁수수료 등 딸린 비용 29억원 등 345억원을 들였다. 부산시가 임대한 ㄷ아파트는 100가구다. 아파트는 83가구인데 전용면적 70~76㎡다. 오피스텔은 17가구인데 공유면적 포함 80㎡ 규모다.
ㄷ 야마토게임다운로드 아파트는 부산시민공원과 가깝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에서 부산도시철도 1호선 부산진역 앞에 자리한 해양수산부 부산 임시청사(부산 동구 수정동 IM빌딩)까지 부산도시철도를 이용하면 20분 정도 소요된다. 도보 5분 거리에 양정초등학교가 있다.



5일 오후 해양수산부 세종시 바다이야기프로그램 직원의 짐을 실은 이삿짐 차량이 부산 부산진구 ㄷ아파트 앞에 도착했다. 부산시 제공


해양수산부 세종시 직원들은 이날부터 차례로 ㄷ아파트에 입주한다. 부산시가 특별공급 형태로 제공하는 새 아파트에 입주할 때까지 머무른다. 월세나 임대료는 없고 전기세·수도요금 등 관리비만 자부담한다. 부산시 공기업 바다이야기룰 인 부산도시공사가 부산시를 대신해 세입자인 해양수산부 세종시 직원들과 계약한다. 앞서 부산시가 해양수산부 세종시 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했는데 100가구 공급 계획에 136명이 신청(136%)했다고 한다. 해양수산부 임시청사도 10일부터 부분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세종시 사무실 집기를 실은 이삿짐 차량이 8일 오후 1시 정부세종 릴박스 청사를 출발한다.
김광수 선임기자 kskim@hani.co.kr 기자 admin@seastorygame.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