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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최욱 매불쇼 진행자가 지난 5일 유튜브 매불쇼에서 김병기 민주당 의원의 탈당거부 입장을 두고 당신 왜 정치하느냐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사진=매불쇼 영상 갈무리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공천헌금, 배우자의 구의회 법인카드 사용 의혹이 연일 단독보도로 쏟아지고 있는데도 김 의원이 탈당하지 않겠다고 한 것을 두고 비판이 거세다. 특히 민주 릴게임바다이야기사이트 당 지지층이 주요 시청층인 매불쇼 진행자 최욱씨는 방송에서 김 의원을 향해 “정치를 왜 하느냐”며 거칠게 몰아붙이기도 했다. MBC는 강선우 의원이 김경 서울시의원에게 받았다는 1억 원 공천헌금 처리를 논의하는 육성을 첫 보도한 이후에도 연일 단독보도를 이어갔으며, JTBC도 보도경쟁에 가세했다. 뉴스타파는 거액의 소송을 당하면서도 각종 녹취록을 공개하며 사이다쿨 끈질기게 파헤치고 있다. 최욱씨는 지난 5일 '매불쇼'에서 김병기 의원이 '뉴스토마토' 유튜브에 나와 “제명 당하는 한이 있어도 탈당은 하지 않겠다. 당을 나가면 정치를 더할 이유가 없다”고 밝힌 것을 두고 “구의원들에게도 이제 금품을 수수한 의혹까지 터지지 않았느냐”라며 “그럼에도 김병기 의원은 당을 나갈 생각이 없다 바다이야기게임장 ”라고 비판했다. 최씨는 “그래서 내가 묻고 싶다. 당신은 왜 정치를 하는 거야? 왜 정치를 하는지를 모르겠다. 매일 우리가 지금 접하는 건 자기 잘못을 어떻게 하면 덮을까만 고민한 사람 같이 보인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출신의 박진영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결국 보좌진들과 사법적인 절차로 끝까지 가겠다는 목표로 보 야마토게임 이고, 정당이나 정치는 이미 팽개쳐진 도구가 아닌가 그런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최씨는 이렇게 거칠게 비판하는 이유를 두고 “일을 더 키우기 전에 잘라야 된다”라고 설명했다. 최씨는 지난 6일 매불쇼에서 자신을 향한 비판 댓글을 언급하며 “최욱이 민주당 다 망친다고 하는데 그것을 김병기 의원한테 말씀하셔야지, 제가 이걸 만들었느냐. 제 바다이야기오락실 가 왜 자꾸 이렇게 욕을 먹어야 되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라며 “이렇게 판단하신다는게 저로서는 굉장히 놀랍다”라고 반박했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신인규 변호사도 “보좌진에 의힌 내부 고발의 형태로 나와 상당 부분 내용의 신빙성은 추정 되는 면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는 12일 예정된 윤리심판원 회의와 관련해 “김병기 의원 본인이 충분히 소명 가능하다고 하고, 윤리심판원 자체가 또 속도를 많이 내고 있다”라며 “경찰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으니 당을 믿고 지켜봐 달라”라고 답했다. 다양한 의혹이 진보성향 방송에서도 경쟁적으로 터져나온다. JTBC는 지난 7일 '뉴스룸' <'3차례 덮었다' 서울청 넘겨 집중수사>에서 2023년 12월 동작구의원 2명이 김병기 의원 측에 공천헌금을 줬다가 돌려받았다며 민주당에 낸 탄원서에 김 의원 부인, 이아무개 씨가 동작구의회 부의장의 법인카드를 유용했고, '동작경찰서도 인지하고 있다'는 내용도 있다고 소개한 뒤 “경찰 수사는 이뤄지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내사종결 결정문을 보면, 진정인들은 6~7일에 걸쳐 법인카드가 유용됐다고 주장했는데, 경찰은 이중 단 하루 이씨가 병원 진료를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수사를 덮었다고도 설명했다. JTBC는 이밖에도 지난해 11월 김 의원의 전 보좌진이 동작경찰서에 다시 진정서를 냈지만 또 수사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주시은 SBS 앵커는 7일 '8뉴스' <단독 회의시간에 '카드 결제'…경찰은 입건도 안해> 앵커멘트에서 “김병기 의원 배우자의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과 관련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됐던 신고서를 입수했다”라며 “식당에서 법인카드가 결제된 시각, 카드 주인인 구의회 부의장은 의회에서 발언 중이었다고 적혀 있었다”라고 전했다. 주 앵커는 “이 신고서를 넘겨받고도 입건조차 하지 않은 경찰을 두고, 부실 수사 의혹이 커지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강선우 의원이 김경 시의원에 받았다는 1억 원 처리를 논의한 녹취록을 첫 보도한 MBC는 지난 6일에 '뉴스데스크' <단독 “당에서 탄원서 빼돌려…배우자까지 대책회의”>에서 추가로 의혹을 제기했다. 동작구의회 전직 의원 2명이 2020년 김 의원 배우자에게 금품을 제공했다가 수개월 뒤 돌려받았다는 탄원서가 당 대표실을 통해 윤리감찰단에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김 의원 손에 들어갔다는 의혹이 일면서 추가로 고발됐다. MBC는 “'김 의원이 탄원서 접수 직후 대책회의를 열었다'는 진술을 경찰이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전 보좌진들은 어제(5일) 경찰 조사에서 '김 의원이 당시 전화 한 통을 받고 나갔다 돌아오더니 투서가 접수됐다는 말을 했다'고 진술했고, 이후 국회 의원회관 김병기 의원실 의원방에서는 회의가 열렸다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탄원서 접수를 어떻게 알았고, 이후 대책회의를 연 게 사실이냐'는 MBC 질의에 김병기 의원 측은 “대부분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고 MBC는 전했다. ▲조현용 MBC 앵커가 지난 6일 뉴스데스크에서 김병기 민주당 의원이 구의원의 금품제공 관련 탄원서를 빼돌려 대책회의를 했다는 진술을 경찰이 확보했다고 소개하고 있다. 사진=MBC 뉴스데스크 영상 갈무리 뉴스타파는 지난해 12월29일 <“사모가 썼다”… '김병기 배우자 업추비 유용' 자백 녹취 공개>에서 조진희 전 동작구의회 부의장이 구의회 업무추진비 카드를 김병기 의원 배우자가 사용했다는 육성 파일을 보도했다. 뉴스타파를 보면, 조 부의장이 육성으로 “8월은 제가 거의 안 썼다. 다 사모님이 썼다”고 말하는 대목이 나온다. 조 부의장은 그해 11월 취재진과의 통화에서는 “사실이 아니다”, “상처를 건드리지 말아라. 제 카드는 제가 썼다”라고 말했고, 김 의원 배우자 이 씨에게는 아무런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김병기 당시 원내대표도 아무런 답변을 보내오지 않았다고 했다. 한편, 김병기 의원은 지난 5일 뉴스토마토 유튜브에 출연해 자신에 제기된 의혹과 부인에 제기된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강 의원 건이나 또는 그 우리 저 안사람의 관계된 건들은 그거는 정말 수사를 해 보면 명백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부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