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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한 교사가 숙제를 제출하지 않은 초등학생에게 ‘스쿼트(앉았다 일어났다)’ 800회의 체벌을 내려 학생이 응급실에 실려 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태국 매체 더타이거(The Thaiger) 등에 따르면 최근 롭부리주의 한 명문 초등학교에서 교사 A 씨가 숙제를 해오지 않은 학생 B 군에게 스쿼트 800개를 지시했다. 해당 체벌을 받은 B 군은 귀가 후 극심한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 입원했고, 의료진은 합병증 예방을 위해 최소 3일간 보행을 삼가야 한다고 진단했다. 혈액 검사 골드몽 결과 신장 기능은 정상으로 나타났으나, 근세포 파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근육 효소 수치 정밀 검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의료진은 아동이 같은 동작을 800회 반복할 경우 영구적인 근육 손상이나 관절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사건은 B 군의 부친에 의해 외부에 알려졌고, 교육 당국은 A 씨와 학 릴게임종류 교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특히 해당 학교에서는 과거에도 유사한 체벌로 여학생 2명이 병원을 찾았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논란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장병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