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에 시민의 일상과 예술이 만나는 새로운 문화 공간이 문을 연다.
김해시는 오는 4일 오후 3시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전경./김해시/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전경./
골드몽릴게임 김해시/
지난해 3월 착공해 1년여의 공사 끝에 모습을 드러낸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은 연면적 5807㎡ 규모로 조성됐다. 3개의 전시실을 비롯해 수장고, 도서공간, 아카이브실, 교육체험실, 카페 등을 두루 갖춘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은 김해문화관광재단이 맡는다.
바다이야기게임다운로드 미술관은 ‘예술로 그리는 미래, 모두와 함께하는 미술관’이라는 비전 아래, 시민 삶과 예술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아고라형 공공 미술관’을 지향한다. 특히 AI와 로봇이 일상화된 시대적 흐름 속에서, 가야 철기 문화를 바탕으로 발전해 온 김해의 정체성을 토대로 ‘인간’의 본질을 예술적으로 풀어낼 전망이다.
미술관 운영의 3대 핵심
바다이야기게임사이트 가치는 △인간(조각가 김영원의 작품을 통한 인간 존재 본질 탐구) △다양성(다문화·글로컬 도시 김해의 특성 반영) △포용(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계승한 차별 없는 예술 향유)으로 압축된다.
개관을 기념해 마련된 특별전시는 이러한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인간·기술·도시’의 관계를 입체적으로 조망한다.
제1전시실에서는 인간
야마토무료게임 신체 외형의 재현에서 내면의 공명으로 확장되는 조형 세계를 다루는 ‘김영원, 형상을 넘어 울림으로’ 전이 열리며 총 38점의 작품이 관람객을 맞는다.
제2전시실 ‘경계는 울리고 생은 넘친다’전에서는 백남준, 이응노 등 15인(팀)이 참여해 회화, AI, 로봇 등 27점의 뉴미디어 작품을 통해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김해의 도시 에너지를
바다이야기프로그램 시각화한다.
국립한글박물관과 공동 개최하는 제3전시실의 ‘글(자)감(각) : 쓰기와 도구’ 전은 세종대왕 동상 원형 등 140점의 작품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 ‘읽기와 쓰기’의 의미 변화를 탐색한다.
오는 4일 열리는 개관식은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초크아트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공식 비전 선포식, 시각과 청각이 결합된 시립예술단의 특별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은 가야 철기 기술과 문화 정신을 현대 예술과 첨단 기술로 확장하는 문화적 플랫폼”이라며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처럼 시민 모두를 따뜻하게 포용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누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종훈 기자 leejh@knnews.co.kr